[단독] 조보아, tvN '군검사 도베르만' 女주인공..안보현과 호흡
황소영 기자 2021. 10. 5. 10:47
배우 조보아가 tvN 새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여자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5일 "조보아가 내년 상반기에 방송되는 군법정 액션멜로 '군검사 도베르만' 여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라고 귀띔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보아는 극 중 재벌 외동딸 출신의 신임 군검사 차우인 역으로 분한다. 군인의 정신을 가진 강직한 검사가 되기 위해, 세상에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전작 '복수가 돌아왔다' '포레스트' '구미호뎐'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한층 강직하고 걸크러시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남다른 제복 핏을 자랑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무법변호사'를 쓴 윤현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배우 안보현이 타이틀롤을 맡는다. 내년 상반기 tvN에서 만날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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