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부산 "가을 바다 바라보며, 향기로운 티타임 즐기세요"

11월 30일까지 파노라마 라운지서 '어텀 브리즈 애프터눈 티'

[파이낸셜뉴스] 웨스틴 조선 부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파노라마 라운지에서 ‘어텀 브리즈 애프터눈 티 (Autumn Breeze Afternoon Tea)’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어텀 브리즈 애프터눈 티는 샤인머스켓 베린, 몽블랑 에클레어, 밤 만주, 헤이즐넛 크런치, 호두 쿠키 등 가을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디저트가 특징이다. 여기에 애플 타르트, 라즈베리 무스, 초코 휘낭시에, 말차 까눌레, 마카롱 등의 디저트와 치아바타 샌드위치, 비프볼 크로켓, 크로와상 샌드위치 등 티 푸드를 함께 구성해 풍성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차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독일 프리미엄 티 브랜드 로네펠트 컬렉션 12종을 준비했다. 아이리쉬 위스키 크림, 애플 판타지, 바이탈 그레이프 프루트, 페퍼민트, 다즐링 서머 골드, 아삼,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얼그레이, 우롱피치, 모겐타우, 루이보스 밸런스, 레몬 그라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중 아이리쉬 위스키 크림과 애플 판타지는 시즌 한정으로 선보여 더욱 풍성한 티타임을 선사한다. 아이리쉬 위스키 크림은 아이리쉬 위스키 특유의 부드러움에 크리미한 마무리감과 코코아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달콤쌉싸름한 맛이 일품이다. 애플 판타지는 사과향의 단맛을 베이스로 히비스커스, 로즈힙, 레몬 그라스가 어우러져 더욱 싱그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애프터눈 티는 다양한 티 푸드와 함께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는 하나의 차 문화다. 파노라마 라운지에서는 매일 정오부터 오후 7시 사이에 사전 예약을 통해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