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 더 강력해진 고수들 등장..폭발적 반응 무대 예고

안태현 기자 2021. 10. 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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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에 보다 강력해진 고수들이 출격한다.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에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1990년대 최고의 디바와 국악 끝판왕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 참가자는 국악계 최고의 경지라 일컫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창과 호흡을 맞추며 가슴 울리는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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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풍류대장'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풍류대장'에 보다 강력해진 고수들이 출격한다.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에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1990년대 최고의 디바와 국악 끝판왕들이 무대에 오른다. 심사위원들도 깜짝 놀라 기립하게 만든 너무도 익숙한 대선배의 등장에 경연장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최근 녹화에서 한 참가자는 데뷔 전 판소리를 배웠다며 가수에게 치명적인 성대 수술을 한 후 무대에 설 수 없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 참가자는 국악계 최고의 경지라 일컫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창과 호흡을 맞추며 가슴 울리는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국악 프린스' 김준수와 '팬텀싱어3' 준우승 고영열을 필두로 참가 자체가 '반칙'인 완성형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 명품 무대를 펼쳤다. 여기에 성시경이 "수능 금지곡이 될 것 같다"라고 예언한 중독성 강한 코믹 퍼포먼스부터 블랙핑크의 '뚜두뚜두'와 '휘파람', 레드벨벳의 '피카부', 지코의 '아무노래' 등 인기 K팝을 재해석해 참신한 무대도 이어졌다.

특히, 참가자들도 입을 모아 인정한 전주대사습놀이 장원을 비롯한 국악 경연 1등 콜렉터 실력파들이 연이어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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