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베카'에 신영숙·옥주현·민영기 캐스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EMK뮤지컬컴퍼니는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레베카'의 캐스팅을 5일 공개했다.
'레베카'는 다프네 듀 모리에의 소설과 앨프레드 히치콕의 영화를 토대로 한 작품이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 극작가 미하엘 쿤체가 제작한 작품으로 2013년 국내 초연 이후 다섯 번의 시즌에 걸쳐 687회 공연, 관람객 83만 명에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EMK뮤지컬컴퍼니는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레베카'의 캐스팅을 5일 공개했다.
'레베카'는 다프네 듀 모리에의 소설과 앨프레드 히치콕의 영화를 토대로 한 작품이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 극작가 미하엘 쿤체가 제작한 작품으로 2013년 국내 초연 이후 다섯 번의 시즌에 걸쳐 687회 공연, 관람객 83만 명에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신영숙과 옥주현이 맨덜리 저택의 집사 '댄버스 부인' 역으로 다시 등장한다. 신영숙은 2013년 초연부터 '레베카'의 모든 시즌에 출연하며 대체 불가의 연기와 노래를 선보였으며, 옥주현은 초연부터 꾸준히 출연하며 '레베카 신드롬'을 일으켰다.
맨덜리 저택을 소유한 신사 '막심 드 윈터' 역에는 민영기·김준현·에녹·이장우가 캐스팅됐다. 민영기는 2017년 이후 4년 만에 이 작품에 돌아온다. 초연에서 잭 파벨 역을 맡았던 에녹은 9년 만에 주인공 막심 드 윈터 역을 연기한다. 김준현과 이장우는 첫 출연이다.
여리고 순수한 여인에서 강인한 여성으로 성장하는 '나(I)' 역은 배우 임혜영·박지연·이지혜가 맡고, 레베카의 사촌 '잭 파벨' 역은 최민철과 이창용이 연기한다.
'나'의 이전 고용주인 미국 부유층 여성 '반 호프 부인' 역은 김지선·한유란, 막심의 누이 '베아트리체' 역은 류수화·김경선, 베아트리체의 남편 '가일스' 역은 문성혁이 맡는다.
11월 16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dklim@yna.co.kr
- ☞ 중견배우 남문철, 대장암 투병 중 별세…향년 50세
- ☞ 택시승객과 다투느라 고속도로 저속주행…결국 사망사고
- ☞ 은평구서 공인중개사 살해한 30대 남성 극단선택
- ☞ 서경덕 "존중 좀…"…'오징어 게임' 中열풍 비판한 이유는
- ☞ 정호연, 단숨에 국내 여배우 SNS 팔로워 1위…2위는?
- ☞ 정의선 현대차 회장 장남에 '음주운전' 벌금 900만원
- ☞ 재기 꿈꾸는 유진박 "전 매니저, 정직한 사람이었는데…"
- ☞ 자기 그림 폭파한 화가…디지털작품만 남기려고 파괴
- ☞ "음란하게 생겼다" 신입 여경 성희롱 경찰관들 결국…
- ☞ "왜 안 만나줘" 남친 자동차에 직장까지 박살 낸 여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무기 버려!'…"우크라군, 북한군 대비해 대화 매뉴얼 작성" | 연합뉴스
- 신해철 10주기…"삶은 보너스 게임, 이젠 슬픔대신 용기 주고파" | 연합뉴스
- "곡소리 대신 춤추는 모습"…생전 김수미가 바랐던 장례식 | 연합뉴스
- 토요일 새벽 공포에 떤 이란 주민들…SNS에 불기둥·폭발음 | 연합뉴스
- 덕유산 자락서 '심봤다'…최고 수령 70년 천종산삼 10뿌리 발견 | 연합뉴스
- 김수미子 정명호-서효림 "엄마가 집필하던 책은 '안녕히계세요'" | 연합뉴스
- "돈 줘" 출소 12일 만에 부친 찾아가 폭행…40대 패륜아들 실형 | 연합뉴스
- 울산 조선소서 30대 협력업체 직원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최민환, 전처 율희 발언으로 사생활 논란 활동중단…경찰 내사(종합) | 연합뉴스
- 로제 '아파트' 글로벌 돌풍…"한국 일상어가 세계인의 밈 됐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