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외국인 대상 주말 접종센터 운영

고현실 2021. 10. 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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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외국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구 예방접종센터를 주말에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용산아트홀 기획전시실에 자리한 접종센터는 평일에만 운영되나 10월 16일(토)과 11월 6일(토)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문을 연다.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미접종 외국인이며, 접종 백신은 화이자다.

접종은 1차는 10월 16일, 2차는 3주 뒤인 11월 6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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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서울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외국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구 예방접종센터를 주말에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용산아트홀 기획전시실에 자리한 접종센터는 평일에만 운영되나 10월 16일(토)과 11월 6일(토)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문을 연다.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미접종 외국인이며, 접종 백신은 화이자다. 접종은 1차는 10월 16일, 2차는 3주 뒤인 11월 6일 이뤄진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1시다. 접종 희망자는 오는 8일까지 이촌·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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