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최상위 모델 '업비트' 출시.."고급사양 대폭 강화"

장우진 2021. 10. 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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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소형 SUV 티볼리의 고급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한 스페셜 최상위 모델 '업비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의 업비트 스페셜 모델은 주력모델인 V3 모델(에어는 A3모델)을 기반으로 해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고급 편의·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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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티볼리 업비트.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소형 SUV 티볼리의 고급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한 스페셜 최상위 모델 '업비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의 업비트 스페셜 모델은 주력모델인 V3 모델(에어는 A3모델)을 기반으로 해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고급 편의·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먼저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와이파이 양방향 풀 미러링을 이용해 AVN과 클러스터를 동시에 연동하고 HD DMB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와 실내 디자인 및 시인성 강화를 위한 대화면,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했다.

또 컴포트 패키지(1열 통풍시트+2열 열선시트+운전석 8방향 파워시트+4방향 럼버서포트+전방 주차보조 경고), 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풀 LED 헤드램프, 디지털 스마트키 등도 기본 적용됐다.

이 밖에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한 티볼리 R-플러스 블랙과 화이트 모델을 R-플러스 모델로 통합해 블랙패키지 또는 화이트패키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트림도 조정했다.

코란도도 기존 6개 트림에서 고객 선호사양 중심으로 5개 트림으로 재구성한 2022 코란도를 출시했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C5 모델은 운전석·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를, C5 플러스 모델은 풀 LED 헤드램프, 운전석 8방향 파워시트, 4방향 럼버서포트, 전방 주차보조 경고 등을 기본 적용했다.

티볼리 판매 가격은 V1(M/T) 1659만원, V1(A/T) 1853만원, V3 2111만원, R-플러스 2330만원이며 최고급 모델 업비트는 2456만원이다. 티볼리 에어는 A1 1908만원, V3 2241만원, 업비트 2586만원이며, 코란도는 C3 2253만원, C5 2399만원, C5-플러스 2653만원, R-플러스 2715만원, C7 2903만원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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