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 서동주 "직장인 '썸남' 있다..재혼 생각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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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8시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에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 서동주는 "신중해야겠지만 결혼을 또 할 생각은 있다"며 재혼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후 서동주의 심리 상담을 진행한 심리 도사는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을 추천하다"라 말했고, 이에 서동주는 "딱 제 이상형이다"라며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도 안정적인 직장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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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8시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에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서동주는 마지막 데이트는 언제냐는 질문에 "데이트는 늘 하고 있다. '썸'이라고 하겠다"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그분이랑의 관계도 궁금하고, 연애 사주는 어떤지 알고 싶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서동주는 "신중해야겠지만 결혼을 또 할 생각은 있다"며 재혼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후 서동주의 심리 상담을 진행한 심리 도사는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을 추천하다"라 말했고, 이에 서동주는 "딱 제 이상형이다"라며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도 안정적인 직장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체적으로 나쁜 사주는 아니다. 다만 운이 조금 무너졌을 때가 있다"라는 분석에 "그때가 제 이혼과 부모님 이혼이 겹쳤을 때다. 혼자라는 생각이 많이 들던 때였다"라며 "엄마의 위로가 필요할 때 엄마가 화를 내는 모습에 의사소통이 많이 단절됐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엄마의 입장도 공감되지만, 그때 당시에는 서운했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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