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빛나, 23일 중학교 동창과 결혼 "예쁘게 잘 살 것"

박상후 기자 2021. 10. 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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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써니힐 리더 빛나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웨딩업체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5일 "빛나가 오는 23일 오후 경기도 광주의 한 미술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특히 써니힐 탈퇴 후 새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 멤버 주비와 미성이 특별히 빛나의 웨딩화보 촬영에 참여하며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빛나의 결혼식은 지인의 주례로, 사회는 개그맨 김기욱이, 축가는 써니힐 멤버들이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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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 빛나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써니힐 리더 빛나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웨딩업체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5일 "빛나가 오는 23일 오후 경기도 광주의 한 미술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웨딩화보는 예비 신랑과 함께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드러낸 예비 신부 빛나를 중심으로 전 멤버와 현 멤버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써니힐 탈퇴 후 새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 멤버 주비와 미성이 특별히 빛나의 웨딩화보 촬영에 참여하며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예비 신랑은 빛나의 중학교 동창으로 두 사람은 친구로 오랜 기간 지내왔으며, 2년 반 전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빛나는 "서른이 넘은 뒤 예비 신랑을 보는데 느낌이 다르더라. 먼저 대시해서 연애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만나면 만날수록 좋은 감정이 커져서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매일 같이 프러포즈를 했다"라며 "제가 원래 예민한 편인데 이 친구는 그런 저를 잘 컨트롤해준다. 예비 시부모님 또한 금실이 좋고, 자상하시다"라고 자랑했다.

빛나의 결혼식은 지인의 주례로, 사회는 개그맨 김기욱이, 축가는 써니힐 멤버들이 부를 예정이다. 빛나는 결혼식을 마친 후 미국 뉴욕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결혼 이후의 계획에 대해 그는 "아직 결혼 전인 멤버들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정도로 정말 예쁘게 잘 살겠다"라며 축복을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해피메리드컴퍼니]

빛나 | 써니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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