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2년만에 36kg 감량, 의사 경고에 다이어트 결심"

이진경 2021. 10. 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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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유재환은 4일 TV조선 '건강한 집'에 출연해 "불과 2년 전에 제 몸무게가 104㎏였고, 비공식 몸무게로는 110㎏가 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고지혈증 등이 생겼었다. 의사 선생님이 '이렇게 살다가 정말 죽을수도 있다. 왜 이렇게 너의 유작을 빨리 남기려고 하냐'고 하시더라. 그 때 진짜 안 되겠다 싶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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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유재환은 4일 TV조선 '건강한 집'에 출연해 "불과 2년 전에 제 몸무게가 104㎏였고, 비공식 몸무게로는 110㎏가 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고지혈증 등이 생겼었다. 의사 선생님이 '이렇게 살다가 정말 죽을수도 있다. 왜 이렇게 너의 유작을 빨리 남기려고 하냐'고 하시더라. 그 때 진짜 안 되겠다 싶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후 유재환은 2년마에 36kg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한편, '건강한 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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