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골프장서 근황..셋이 절친이었네?
2021. 10. 5. 09:55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33)이 필드에서 근황을 전했다.
김연경은 4일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너무 좋았던 어느 날 ⛳ 💙💚"이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흰색 반팔 상의에 검정색 반바지를 매치한 골프복 차림인 김연경이 높이 두 팔을 벌리고 점프를 뛰는 모습이다. 골프 스윙 사진도 공개했는데, 멋들어진 폼이 인상적이다.
함께 골프장을 찾은 이들도 사진으로 공개한 김연경이다. 골퍼 김송희(33), 안근영(30)으로, 세 사람은 다정하게 카메라 앞에서 포즈 취했다. 앞서 안근영이 지난달에도 김연경과 골프장을 찾은 인증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전 국민을 감동시킨 올림픽 4강 신화를 이끈 배구여제 김연경은 이번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최근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김연경은 "항상 꿈꿔왔던 국가대표를 16년 동안 했는데 마무리 짓는다 생각하니까 아쉬움에 눈물이 나서 저도 놀랐다"고 심경 고백한 바 있다.
[사진 = 김연경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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