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니어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12위

김동찬 2021. 10. 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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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데이비스컵에서 12위에 올랐다.

김선용 코치가 이끈 우리나라는 4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끝난 주니어 데이비스컵 테니스 대회 11∼12위전에서 홈팀 터키에 1-2로 졌다.

1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9∼16위 결정전 첫 상대인 칠레를 3-0으로 꺾었으나 이후 불가리아에 0-3으로 졌고, 이날 터키에도 패해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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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 데이비스컵 국가대표 선수단.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주니어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데이비스컵에서 12위에 올랐다.

김선용 코치가 이끈 우리나라는 4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끝난 주니어 데이비스컵 테니스 대회 11∼12위전에서 홈팀 터키에 1-2로 졌다.

16세 이하 대회인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김장준, 박승민, 서현운(이상 씽크론아카데미)이 출전했다.

1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9∼16위 결정전 첫 상대인 칠레를 3-0으로 꺾었으나 이후 불가리아에 0-3으로 졌고, 이날 터키에도 패해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의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2013년과 2014년 준우승이다.

올해 주니어 데이비스컵 결승에서는 러시아가 프랑스를 2-0으로 물리쳤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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