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서 7명 사상 사고 낸 스포츠카 20대 운전자 사망.."사건 종결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시간대 영종도에서 스포츠카를 몰다가 차량 2대를 충돌하고 7명 사상 사고를 낸 20대 운전자가 숨졌다.
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인천시 중구 운서동 북측방조제에서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상사고 가해 운전자인 카마로 스포츠카 운전 20대 남성이 숨졌다.
A씨는 중상을 입었으며, 동승자인 또래 남성, 아반떼 운전자(20대 남성)와 동승자 3명 등 총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새벽시간대 영종도에서 스포츠카를 몰다가 차량 2대를 충돌하고 7명 사상 사고를 낸 20대 운전자가 숨졌다.
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인천시 중구 운서동 북측방조제에서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상사고 가해 운전자인 카마로 스포츠카 운전 20대 남성이 숨졌다.
운전자는 당시 외상이 없이 머리에 부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회복을 하지 못하고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을 수사하되, 가해 운전자인 A씨가 숨지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부터 참고인 조사를 해 수사는 진행하되, 가해 운전자가 사망하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전날 오전 1시40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북측방조제 인근 도로에서 삼복 삼거리~을왕리 해수욕장 방면으로 달리던 중, 앞서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를 들이 받았다.
이후 사고 충격으로 반대편 차선에서 마주오던 모닝 승용차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모닝 승용차 운전자인 30대 리비아 국적의 외국인 1명이 숨졌다.
A씨는 중상을 입었으며, 동승자인 또래 남성, 아반떼 운전자(20대 남성)와 동승자 3명 등 총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숨진 외국인은 국내에서 취업비자를 발급받아 인천지역 중고차 수출업체에서 일하는 근로자로 확인됐다. 아반떼 승용차 탑승자들은 모두 친구 사이다.
A씨는 당시 면허는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스치면 임신하는 몸" 장윤정 고백…의사도 말린 '고 가임력' 뭐길래
- 입덧 심해 4㎏ 빠졌는데…시모 "먹덧 온 우리 딸 먹게 김밥 싸와" 분통
- 카페 화장실 썼다고 못 나가게 막은 사장…"커피 주문해라" 경찰 불렀다
- "열차 복도로 두 다리 '쭉'…음료 쏟고 승무원과 다투기까지" 민폐 눈살
- 시모 생일에 명품백…장모 생일 다가오자, 남편 "칠순 때 제대로 챙기겠다"
- 혼전 임신, 혼전 동거, 타지 출신과 결혼하면 '벌금'…아직 이런 마을이?
- "남의 자식이냐"…육휴 못쓰는 남편, 기저귀 한번 갈아주고 '고맙지?' 생색
- "독감 걸려라" 초등생에게 막말 교사…비난 일자 또 "난 월급만 받으면 돼"
- '최진실 딸' 최준희, '개콘-말자할매' 깜짝 등장…"외모 만족 안돼 성형앱만 봐"
- "한강뷰는 '나혼산'용"…딘딘, 연예인 화폐가치 일침 이어 또 소신발언 [N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