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바이든과 통화..中과 갈등 '센카쿠 방어'에 대한 메시지 받아

김정률 기자 2021. 10. 5.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신임 총리가 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미·일동맹을 축으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갈 생각"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이날 바이든 대통령과 20분간 통화를 했다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중국과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 대한 미국의 방어에 대한 헌신과 관련한 '강한'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자유롭게 개방된 인도·태평양 실현 위한 협력 뜻 밝힌듯
기시다 후미오 일본 신임 총리가 4일 취임식과 각료 인증식을 위해 왕궁에 입장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신임 총리가 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미·일동맹을 축으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갈 생각"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NHK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8시께 총리 관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취임 이후 첫 전화통화를 하고 이 같은 뜻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이날 바이든 대통령과 20분간 통화를 했다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중국과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 대한 미국의 방어에 대한 헌신과 관련한 '강한'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