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연세의료원, 마이크로바이옴 특허 이전 계약

송연주 2021. 10. 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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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는 연세대학교의료원이 출원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특허 2개를 이전받아 공동개발 및 제품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1일 연세의료원에서 '미생물 균주 및 이의 용도'와 관련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팜젠사이언스가 연세의료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두 건의 특허 중 하나는 활성산소 조건에서 저항능을 갖는 비피도박테리움 속의 새로운 균주와 배양액 또는 여기서 얻은 추출물로 면역활성 증강용 식품을 조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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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생물 균주 및 이의 용도’ 관련 기술 이전

지난 1일 연세대학교의료원에서 ㈜사이언스와 연세대학교의료원이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팜젠사이언스 박희덕 대표, 김혜연 대표, 연세대의료원 최재영 산학협력단장, 윤상선 미생물학교실 교수 (사진=팜젠사이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팜젠사이언스는 연세대학교의료원이 출원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특허 2개를 이전받아 공동개발 및 제품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1일 연세의료원에서 ‘미생물 균주 및 이의 용도’와 관련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팜젠사이언스가 연세의료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두 건의 특허 중 하나는 활성산소 조건에서 저항능을 갖는 비피도박테리움 속의 새로운 균주와 배양액 또는 여기서 얻은 추출물로 면역활성 증강용 식품을 조성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일산화질소 환경에서 생존 가능한 균주로, 활성질소종을 효과적으로 분해하고 제거하는 균주에 대한 특허다.

향후 양측은 면역 활성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총칭하는 용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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