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라스쿨' 데이식스 도운×원필 상극 케미
[스포츠경향]
그룹 데이식스(DAY6)의 유닛 이븐 오브 데이(Even of Day)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이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 출연해 천재적인 음악 능력과 데뷔 7년차에서 나오는 ‘티키타카’를 폭발시킨다.
세 사람은 6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의 고정 멤버 준케이, 이기광의 기숙사에 방문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먹방을 펼친다.
이날 준케이는 영케이-원필-도운을 보자마자 반갑게 끌어안은 뒤, “워낙 뛰어난 후배라고 소문이 자자하지만, 각자의 능력치를 보고 싶다. 데이식스 동아리 소개와 함께 자기 자랑을 해 달라”고 주문한다.
이에 영케이는 “데이식스 데뷔 때부터 작사, 작곡을 다 해왔다. 또 최근에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면서 즉석에서 ‘끝까지 안아줄게’를 부른다. 원필 역시 “작사, 작곡을 한다”면서 지난 해 발매한 ‘Zombie(좀비)’의 작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에 준케이와 이기광이 “혹시 즉석에서 ‘아돌라스쿨’ 로고송을 만들어 줄 수 있냐?”라고 요청하고, 원필은 키보드를 연주하다 곧장 로고송을 완성시킨다.
“다시 돌아가요, 먼 길을 떠나왔지만 익숙했던 그곳으로 다시 홈커밍데이”라는 감미로운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원필표 즉석 로고송을 들어본 이기광은 “모차르트 아니냐? 천재다. 소름 돋았다”라고 극찬한다. 반면 도운은 “부산 사투리를 쓴다. 나름 매력 화법이다. 사투리를 가르쳐 주겠다”라면서 사투리 자랑 후, 대구가 고향인 준케이와 사투리 상황극에 몰입해 깨알웃음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팬들의 제보로 진행되는 ‘TMI 토크’에서 원필은 “도운이와 성향이 정반대”라는 제보에 대해 “취향이 ‘극과 극’이긴 하다”라고 쿨하게 인정한다. 준케이는 “나중에 데뷔 8~9년차 되면 그러려니 한다”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 “전 멤버가 애교덩어리”라는 제보에 대해서는 원필-영케이-도운이 즉석에서 애교 포즈를 선보여 이기광으로부터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이끌어낸다. 원필-영케이-도운의 리얼 티키타카와 장어 먹방 등은 6일 ‘아돌라스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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