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기업 최장 개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7일 티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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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의 블루헤런GC에서 열리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중 단일 기업이 가장 오래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000만 원을 내건 올해 대회에는 '가을 여왕' 장하나(29·비씨카드), 시즌 6승의 '대세' 박민지(23·NH투자증권), 상금·대상(MVP) 포인트 3위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 한화 클래식 우승자 이다연(24·메디힐), 지난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연장 우승한 신인 송가은(21·MG새마을금고) 등 강자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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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엔 '온라인 팬즈데이'
오는 7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의 블루헤런GC에서 열리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중 단일 기업이 가장 오래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올해로 21회째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000만 원을 내건 올해 대회에는 ‘가을 여왕’ 장하나(29·비씨카드), 시즌 6승의 ‘대세’ 박민지(23·NH투자증권), 상금·대상(MVP) 포인트 3위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 한화 클래식 우승자 이다연(24·메디힐), 지난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연장 우승한 신인 송가은(21·MG새마을금고) 등 강자들이 총출동한다.
박성현(28·솔레어)도 오랜만에 국내 필드를 밟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해에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 신인왕을 휩쓸었던 전 세계 랭킹 1위 박성현은 최근 미국에서 조금씩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슬럼프 탈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국내 대회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최 측은 6일 오후 3시 30분에 ‘온라인 팬즈데이’를 연다. 박성현, 이다연, 박민지, 장하나, 박현경이 온라인으로 팬들과 만난다. 각 선수 팬 카페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추첨을 통해 사인 모자, 커피 상품권 등도 준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살균과 소독이 동시에 가능한 전자동 플루건 게이트를 대회 동선 곳곳에 설치했다. PCR 검사 음성 확인에 더해 현장에서 코로나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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