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575명 연휴 영향에 이틀째 1천 명대..확산세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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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5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500명대 후반을 나타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1천673명)보다 98명 줄면서 이틀 연속 1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천884명→2천562명→2천486명→2천248명→2천85명→1천673명→1천575명을 기록해 최근 이틀을 제외하곤 모두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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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5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500명대 후반을 나타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575명 늘어 누적 32만1천35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1천673명)보다 98명 줄면서 이틀 연속 1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어제까지 이어진 개천절 연휴 동안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주간 환자 추이를 보면 주 초반까지는 확진자가 줄었다가 평일 검사 건수를 회복하는 수요일을 기점으로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는 흐름을 보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557명, 해외유입이 18명입니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벌써 석 달째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91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천884명→2천562명→2천486명→2천248명→2천85명→1천673명→1천575명을 기록해 최근 이틀을 제외하곤 모두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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