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컴백' 에스파, 첫 미니앨범 선주문 40만장 돌파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 선주문량이 40만 장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예고했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가 이날 발매하는 '새비지' 선주문 수량은 40만1088장(4일 기준)을 기록했다. 신인 그룹의 첫 피지컬 앨범 선주문 수량이 40만장을 돌파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에스파는 앞서 데뷔곡 '블랙맘바'와 메가 히트곡 '넥스트 레벨'로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 달성, 국내외 음원차트 1위 등극 및 롱런 인기를 이어가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번 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새비지'를 비롯 에스파 세계관 스토리를 담은 '아이너지(ænergy)', 파워풀한 댄스곡 '아윌 메이크 유 크라이', 긍정적 메시지 담은 '예삐 예삐', 톡톡 튀는 댄스곡 '아이코닉', 서정적 멜로디의 팝 '자각몽' 등 6곡이 실렸다.

한편 '새비지'는 이날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새비지'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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