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2 경기건축문화제 개최..김중업 재조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양시가 2022년 경기건축문화제를 내년 10월 김중업건축박물관을 무대로 경기도와 공동 개최한다.
2022년 경기건축문화제는 공모, 전시, 관람, 체험, 친환경 세미나 등 건축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개최 장소가 될 김중업건축박물관은 한국 근대건축 거장인 고 김중업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경기건축문화제와 잘 어울릴 것이란 분석이 많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2022년 경기건축문화제를 내년 10월 김중업건축박물관을 무대로 경기도와 공동 개최한다. 이는 안양시민이 도내 다양한 건축 작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대호 시장은 5일 “우리 시가 경기건축문화제 새 파트너로 선정돼 기쁘다. 김중업 100주기 전시전, 안양예술공원 투어 등 특색 있고 차별화된 참여 프로그램으로 명품 건축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건축문화제는 1996년 ‘건축문화상’으로 시작해 2013년부터 건축 공모전과 학술 행사를 결합한 축제로 발전했다. 이후 2016년부터 시-군과 공동 개최로 개선돼 도-시군 상생 차원의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시민밀착형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2022년 경기건축문화제는 공모, 전시, 관람, 체험, 친환경 세미나 등 건축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안양시는 세부 프로그램과 공모주제, 일정 등은 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공지할 계획이다.
개최 장소가 될 김중업건축박물관은 한국 근대건축 거장인 고 김중업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경기건축문화제와 잘 어울릴 것이란 분석이 많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안양예술공원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루 시자’가 설계한 안양파빌리온 등 국내외 유명 건축가 작품이 즐비하게 설치돼 있다. 이런 배경을 지닌 안양예술공원은 국내 공공예술과 건축의 성지로 여겨지며 국내 건축학도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체험명소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권 "데뷔 초 박진영에게 세뇌당해 27살에 연애 시작"
- 배우 김수미, 사인은 '고혈당 쇼크'(종합)
- "한강 '채식주의자'는 유해물..학교 도서관 비치 반대“ 학부모 1만명 서명
- "언니 몸 5번 만졌다"...유영재 성추행 혐의 "죽어도 안지워질 형벌"
- "김민재 와이프랑 무슨 일 있나요?"…이혼 소식에 4개월 전 글 '재조명'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
- 박나래 "날 못된 사람 취급…인간관계 현타 온다"
- "경제 공부 시키는 거다"..초5 딸에 400만원 명품백 사준 남편, 사랑인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100억 빚’ 개그맨이 재산 500억 자산가?…‘특종세상’ 거짓 연출 논란
- 호텔서 추락 사망한 31세 유명가수..충격적 부검 결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