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세종학당 한국어 교실' 영상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학당재단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와 함께 '제575돌 한글날 기념 세종학당 한국어 교실' 영상을 제작하고, '2021 한글주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한류 열풍과 한국어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로 한글날은 전과 달리 전 세계적으로 관심과 축하를 받는 국경일이 됐다"면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도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많은 외국인들이 이번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한글을 더 깊이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통문화 체험· 한글 의미 되새겨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세종학당재단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와 함께 ‘제575돌 한글날 기념 세종학당 한국어 교실’ 영상을 제작하고, ‘2021 한글주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세종학당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경복궁관리소와 공동으로 외국인에게 한글의 역사와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세종학당 집현전 한국어 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대면 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한글과 관련된 유서 깊은 장소인 경복궁, 세종대왕 영릉, 전주 등에서 비대면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위한 영상을 촬영했다.
2020 한국어 말하기 대회 우승자인 자흐라 알사피 씨(바레인 마나마 세종학당)는 “이번 영상에 출연하며 한글이 매우 체계적인 글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한글은 세상에서 가장 배우기 쉽고 아름다운 글자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한류 열풍과 한국어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로 한글날은 전과 달리 전 세계적으로 관심과 축하를 받는 국경일이 됐다”면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도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많은 외국인들이 이번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한글을 더 깊이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10년 단골까지 다른 빵집으로…"..파리바게뜨 점주들 눈물의 호소
- '치킨 속 바퀴벌레' 항의.. 사장 "환불했으니 가라"
- (영상)술먹방 만취.. 강아지 압사시킨 BJ "평생 반성"
- 축구 국대 사생활 폭로…"10명 넘는 여성과 바람·성병도 걸려"
- “홍준표 대통령 되면 文 탈원전 백지화…공무원 구조조정”
- 송혜교·이성경도 꺾었다…'오징어게임' 정호연, 韓 여배우 팔로워 1위
- 유동규 구속에도 이재명 "사퇴 뜻 없다"…진중권 "개소리"
- [2021 W페스타]할리 타는 옆집언니 신계숙 "궁둥이를 들어라"
- 초록 츄리닝 입고 달고나 뽑기…파리지앵도 빠진 '오징어 게임'
- "50억 퇴직금요? 아빠찬스 취업부터 잘못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