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369번 누구?

안병길 기자 2021. 10. 5. 09: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넷플릭스


이정재도 박해수도 아닌 넥플릭스 ‘오징어게임’에서 알려지지 않는 배우찾기 놀이가 네티즌 수사대에서 연일 화제다. 그중에서 ‘369번’ 박주운 역할을 맡은 배우 윤승훈이 궁금해진다.

오징어게임에는 주인공 이외에도 여러인물이 등장하고 있다.

윤승훈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참가자들 사이의 긴장감과 어렵고 복잡한 감정을 유발시키는 채무자 박주운 역을 맡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1회가 끝나고 살아남은 박주운은 게임에 불만을 드러내는 울분에 찬 연기와 빈틈없는 표정연기를 휼륭하게 소화했으며, 2회에서는 추억의 설탕뽑기 게임에서 실패하고 탈락하면서 극의 초반전개에 열연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윤승훈. 여진 엔터테인먼트


비단, 윤승훈은 마지막 촬영을 하면서 대형 놀이터 세트장으로 들어갔는데 놀이터 크기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도록 놀랐으며, 고소공포증이 있는 편인데 설탕뽑기를 했던 장소인 미끄럼틀 높이 또한 높아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고 한다 .오히려 그런 거대한 셋트장 때문에 감정표현 연기를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그리고 촬영당시에는 이렇게 세계적으로 오징어게임이 흥행하고 선풍적으로 인기를 받게 될지는 상상도 못했다고 전한다.

한편 윤승훈는 영화 ‘똥파리’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지난 종영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 이어 최근 넥플릭스 ‘종이의집’ 촬영을 마치고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