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라', 1일 촬영 스타트..조정석·이선균, 믿고 보는 조합

김지호 2021. 10. 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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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과 이선균이 영화 '행복의 나라'(가제, 감독 추창민)에 출연한다.

'행복의 나라'는 현대사 속 한 인물과, 그를 살리려 전력투구하는 변호사의 이야기다.

이선균은 "훌륭한 감독, 배우들, 멋진 캐릭터를 만나게 돼 뜻 깊다. 관객 분들께 좋은 작품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재명은 "함께 작업해보고 싶었던 감독,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돼 설레고 기쁘다. 저희 작품이 모두 함께 행복의 나라로 가는 작은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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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조정석과 이선균이 영화 '행복의 나라'(가제, 감독 추창민)에 출연한다.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을 영화로 선보인다. 

'행복의 나라'는 현대사 속 한 인물과, 그를 살리려 전력투구하는 변호사의 이야기다.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광해, 왕이 된 남자', '7년의 밤' 등의 추창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조정석은 생계형 변호사로 돌아온다. 법정에는 정의가 아닌 승패만 있다고 믿는 캐릭터다. 이선균은 사건의 중심에 선 강직한 군인이 된다. 유재명은 또 다른 핵심 인물로 분할 계획이다. 

'행복의 나라' 측은 지난 1일 첫 촬영을 끝마쳤다. 조정석은 "시나리오에 깊이 몰입해서 읽었다.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돼 기대감이 크다.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영화로 인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이선균은 "훌륭한 감독, 배우들, 멋진 캐릭터를 만나게 돼 뜻 깊다. 관객 분들께 좋은 작품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재명은 "함께 작업해보고 싶었던 감독,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돼 설레고 기쁘다. 저희 작품이 모두 함께 행복의 나라로 가는 작은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추창민 감독은 "오랫동안 마음에 품었던 이야기다. 꼭 함께 하고 싶었던 배우들과의 작업이라 더욱 설레고 기대된다. 스태프들과 함께 진심을 담아 작품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행복의 나라'는 내년 극장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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