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의료관광 페스타 10월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10월 한 달간 논현로와 신사로 일대에서 '2021 강남 의료관광 브랜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침체한 외국인 의료관광 수요를 살리기 위한 행사다. 관내 의료기관 50곳과 호텔 4곳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10∼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관내 협력병원 의료진이 러시아 등 외국 유명인과 시술에 대해 상담하고 영상으로 치료법을 시연하는 '의료관광 라이브 상담회'를 처음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medicaltour.gangnam.go.kr/fest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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