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 3억원+해외출전권 3장+전기차 GV60'..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행운의 주인공은?
권준혁 기자 2021. 10. 5. 08:59
- ▲ 2021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7일 개막한다. 사진은 2020년 우승자인 김태훈 프로의 모습이다. 사진제공=제네시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대 상금 규모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오는 7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막을 올린다.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2017년부터 개최해온 이 대회는 국내 최장 길이의 코스 등 난이도 높은 코스로 구성됐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로 진행된다.
시즌 2승으로 다승 공동 1위에 오른 박상현(38)과 서요섭(25)을 비롯해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상위에 올라 있는 함정우(27), 김한별(25), 강경남(38), 신상훈(23), 문경준(39), 이준석(33·호주), 이태훈(30·캐나다) 등이 출격한다.
또한 대회 역대 우승자 김태훈(36), 이태희(37), 김승혁(35) 등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어느 대회보다 우승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두둑하다.
우승상금 3억원 외에도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와 유러피언 투어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그리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더 CJ컵 등 3개 대회의 출전권이 제공된다.
아울러 13번홀, 17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각각 GV80, G80 스포츠 차량을 받고, 특히 17번홀은 국내 최초로 해당 선수의 캐디에게도 더 뉴 G70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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