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골목대장은 누굴까

2021. 10. 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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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추천 이벤트'를 통해 구석구석 숨어있는 경기도 골목의 매력을 알려줄 경기도 골목대장을 찾는다고 5일 밝혔다.

참가방법은 참가자의 계정에 골목 사진과 함께 추천이유와 지정 해시태그인 '#경기도구석구석관광테마골목 #골목명 #경기도골목대장 #나야나' 를 함께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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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골목대장 포스터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추천 이벤트’를 통해 구석구석 숨어있는 경기도 골목의 매력을 알려줄 경기도 골목대장을 찾는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경기도 골목들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살고 있는 동네의 골목을 잘 알고 있거나 소개하고 싶은 골목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31일까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참가자의 계정에 골목 사진과 함께 추천이유와 지정 해시태그인 ‘#경기도구석구석관광테마골목 #골목명 #경기도골목대장 #나야나’ 를 함께 올리면 된다. 사진은 참여자가 직접 찍은 사진이어야 하며, 관광테마골목 대상지인 지정골목 14개 장소 뿐 아니라 새롭게 추천하고 싶은 경기도 골목 사진도 가능하다.

공사는 참여도, 콘텐츠 활용도, 반응도 등을 기준으로 다음달 10일 ‘골목꾸러기상’을 포함,총 2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 참여자 ‘골목대장상’(1명)에게는 4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수상자들의 사진과 이야기는 향후 테마골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골목상권이 위기인 만큼 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골목상권 살리기가 필요하다”며 “선정된 골목 콘텐츠를 활용,구석구석 숨어있는 지역명소를 자원화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한다”고 했다.

경기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은 지역만이 갖고 있는 골목감성을 살린 콘텐츠를 발굴, 골목 경쟁력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골목 경제를 회복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사업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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