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2021년 제대군인주간' 행사..강철부대 출연진 토크쇼도

박재우 기자 2021. 10. 5.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보훈처는 5일부터 8일까지 2021년 '제대군인주간'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국가안보 최일선에서 청춘을 바쳐 헌신한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 행사가 개최된다.

특히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강철부대'에 출연한 제대군인 김민준, 최영재, 황충원 3인과 함께하는 라이브 토크쇼가 첫날인 5일 보훈처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대군인 예우하고 지원하는 공감대 형성되길"
© 보훈처 제공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국가보훈처는 5일부터 8일까지 2021년 '제대군인주간'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국가안보 최일선에서 청춘을 바쳐 헌신한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 행사가 개최된다.

'제대군인주간'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0월 둘째 주로 기간을 정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가 된다.

주간 첫날인 5일에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제대군인주간 기념식'을 실시한다. 국무총리의 영상 메시지와 함께 메인콘텐츠 대표인 제대군인 임한규 씨가 출연해 제대 이후 사회에 복귀하기까지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인터뷰 내용을 보여준다.

둘째 날인 6일에는 보훈처, 국회정무위원회 김병욱‧김희곤‧유의동‧송재호 의원, 재향군인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대군인 정책 발전방안 세미나'가 진행된다. 셋째 날인 7일에는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수강료 감면 등 제대군인 교육지원을 위한 ‘보훈처-세종사이버대학교 간의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올해 선정된 13개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중 시설보안·경비 업체인 ㈜건은을 방문하여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강철부대'에 출연한 제대군인 김민준, 최영재, 황충원 3인과 함께하는 라이브 토크쇼가 첫날인 5일 보훈처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2021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리;스펙 제대군인 응원 참여 잇기'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을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해 제대군인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반영하여 종합적인 제대군인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제대군인주간' 행사를 통해 제대군인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aewo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