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서울패션위크와 '패션코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조용철 2021. 10. 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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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시즌 동안 중단됐던 '패션코드'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2 S/S 패션코드'를 서울특별시의 '서울패션위크(SFW)'와 통합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1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

'패션코드'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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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SS 패션코드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시즌 동안 중단됐던 ‘패션코드’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2 S/S 패션코드’를 서울특별시의 ‘서울패션위크(SFW)’와 통합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1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

‘패션코드’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한 행사다. 매년 문화로서의 패션을 알리고자 패션과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K팝을 발판 삼아 해외 인지도를 높인 국내 패션 브랜드의 판로 확대와 해외 진출 극대화를 위해 서울시의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와 손잡고 개최한다. 국내 정상 및 유망 패션 디자이너의 120여 개의 다양한 브랜드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패션행사가 될 것으로 개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 SS 패션코드 싸이월드 미니룸 화면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이번 패션코드는 기업간거래(B2B) 패션 수주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국내 방문이 어려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상담을 진행한다. 패션코드 참가 브랜드와 비즈니스 상담 및 구매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사전 공유하고, 바이어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피팅모델이 직접 의상을 시착하는 등 비대면 상황에도 실제 계약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현장 참여가 어려운 일반 대중들을 위해 패션코드 행사장 곳곳을 엿볼 수 있도록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를 오픈해 운영한다. 패션코드를 테마로 제작된 미니미와 미니룸을 3D 버전으로 선보이며, 사진첩을 통해 현장사진 및 영상 등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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