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전드 '1600억원' 맨시티 선수에게 독설, "사실은 530억원"

한재현 2021. 10. 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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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레전드 공격수 중 하나인 디르크 카윗이 잭 그릴리시(맨체스터 시티)의 과도한 몸값에 일침을 남겼다.

카윗은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그릴리시는 맨시티로 옮길 당시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를 기록했다. 사실 그의 가치는 1/3 밖에 되지 않는다"라며 거품이 낀 그릴리시 몸값과 과도한 지출을 감행한 맨시티를 겨냥했다.

그릴리시는 이번 여름 맨시티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이적료인 1억 파운드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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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리버풀 레전드 공격수 중 하나인 디르크 카윗이 잭 그릴리시(맨체스터 시티)의 과도한 몸값에 일침을 남겼다.

카윗은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그릴리시는 맨시티로 옮길 당시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를 기록했다. 사실 그의 가치는 1/3 밖에 되지 않는다”라며 거품이 낀 그릴리시 몸값과 과도한 지출을 감행한 맨시티를 겨냥했다.

그릴리시는 이번 여름 맨시티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이적료인 1억 파운드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입성했다. 맨시티의 2선과 중원에 날카로움을 더해주는데 큰 힘이 되는 듯 했다.

그는 현재까지 10경기 동안 2골 2도움으로 그저 무난하다. 그릴리시가 몸값에 맞는 모습을 보이려면 개인 스탯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 또한, 올 시즌 맨시티의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도 기여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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