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사강 "♥남편=JYP 댄서 출신..이모부 환갑잔치에 '성인식' 커버"[종합]

김현록 기자 2021. 10. 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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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5년차 배우 사강이 JYP 댄서 출신 남편 이야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 배우 사강이 출연, 남편이 god, 박진영 댄서 출신이라고 밝혔다.

오랜만의 TV예능 출연에도 변함없는 '뱀파이어 미모'를 드러낸 사강은 "남편을 고발하다보니 작가와 2시간 넘게 통화를 했더라"라고 만만찮은 남편 이야기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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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결혼 15년차 배우 사강이 JYP 댄서 출신 남편 이야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 배우 사강이 출연, 남편이 god, 박진영 댄서 출신이라고 밝혔다.

오랜만의 TV예능 출연에도 변함없는 '뱀파이어 미모'를 드러낸 사강은 "남편을 고발하다보니 작가와 2시간 넘게 통화를 했더라"라고 만만찮은 남편 이야기를 예고했다.

그는 남편 신세호에 대해 "19년 살았는데 어떤 좋은 이야기가 있겠냐. 안 건 20년이 넘었다"면서 "지금도 논다. 매일 늦고 매일 논다"고 노느라 연락이 안 되는 흥부자 남편을 고발했다.

사강은 남편이 "저희 부부가 둘 다 술을 못 마신다. 그러니까 얼마나 궁금하냐. 그래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남편 사진이 옆에 나갈 거다. 잘 보시고 밤에 무슨 짓을 하는지 제 SNS로 연락 주시길 바란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강은 "이모부 환갑잔치를 했는데 얼마나 어려운 자리냐. 남편이 딱 나가서 마이크를 잡더니 ‘백세시대 환갑잔치란 성인식과도 같죠?’ 박지윤의 ‘성인식’ 춤을 다 외우고 있으니까 그 춤을 췄다. 그 분위기에서 그걸 하더라"라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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