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미래' 신유빈, 아시아선수권 여자 단식 은메달

성문규 기자 2021. 10. 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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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선수가 2021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에게 세트스코어 1대 3으로 지면서 은메달을 땄습니다.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한국 선수가 아시아선수권에서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낸 것은 1968년 이후 53년 만입니다.

한국은 앞서 열린 혼합복식과 남자복식 결승에서도 일본에 연거푸 무릎을 꿇어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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