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파주NFC 소집..'유럽파 3인방'은 오늘 합류

조성호 2021. 10. 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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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벤투호'가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파주NFC에 소집됐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어제(4일) 오후 2시 파주NFC에 모여 시리아·이란과 최종예선 3·4차전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손흥민과 황의조, 김민재 유럽파 공수 핵심 3인방은 소속팀 경기 일정을 마치고 오늘(5일) 귀국해 합류할 예정입니다.

대표팀은 7일 안산에서 시리아를 상대한 뒤 12일 이란에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대표팀에 오랜만에 합류한 백승호, 정우영 선수의 각오 들어보시죠.

[백승호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정말 오기 힘든 자리인데 다시 오게 돼서 감사하고, 준비를 잘해서 기회가 오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정우영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두 경기에서 이길 수 있도록 뒤에서 잘 받쳐주고, 경기에 들어가게 되면 꼭 이길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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