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예탁결제원 아동가정·그룹홈에 종합청소 서비스

김선호 2021. 10. 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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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한국예탁결제원,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는 취약계층 아동 144가정과 그룹홈 13곳을 대상으로 종합청소서비스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가정 및 그룹홈을 발굴·추천하면 한국예탁결제원은 사업수행 성금 6천만원을 지원하고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는 종합청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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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와 한국예탁결제원,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는 취약계층 아동 144가정과 그룹홈 13곳을 대상으로 종합청소서비스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가정 및 그룹홈을 발굴·추천하면 한국예탁결제원은 사업수행 성금 6천만원을 지원하고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는 종합청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자활참여주민 129명에게 토탈클린마스터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달 1일부터 17일까지 자활센터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가정 및 그룹홈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자를 조사해 맞춤형 청소·세탁·방역서비스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부산시는 11월 말까지 서비스를 완료한 후 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도 개선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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