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결혼 늦게 한 이유, 못 생겨서"(백종원 클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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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잘생기지 않아 결혼을 늦게 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종원 성시경이 요리 연구실에 외국인 수강생들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일단 요리도 잘하고 잘생기고 나서"라며 "나는 케이크고 잘 굽고 요리도 잘하는데 결혼 늦게 했다. 잘 생겨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못생겨서 결혼을 늦게 하신 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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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잘생기지 않아 결혼을 늦게 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종원 성시경이 요리 연구실에 외국인 수강생들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튜는 “폴란드에서 사과가 유명하다”며 폴란드식 애플파이를 갖고 왔다. 성시경은 “매튜는 요리도 잘하고 케이크도 잘 굽고 최고 신랑감”이라고 칭찬했다.
백종원은 “일단 요리도 잘하고 잘생기고 나서”라며 “나는 케이크고 잘 굽고 요리도 잘하는데 결혼 늦게 했다. 잘 생겨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못생겨서 결혼을 늦게 하신 거냐”고 물었다. 백종원은 “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내 “못생긴 건 아니다”며 “말을 왜 그렇게 하느냐”고 성시경에게 화를 냈다.
백종원은 “나는 잘생긴 것도, 못생긴 것도 아닌 잘생기지 않은 그 중간단계”라고 말했다. 매튜는 “사부님처럼 매력 있으면 잘생겨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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