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 논란에 충격, 성형했던 유튜버 보겸..얼굴 첫 공개

전형주 기자 2021. 10. 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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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이후 얼굴을 공개하지 않던 유튜버 보겸이 팬에게만 얼굴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보겸은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이집트에 거주하는 팬과 만났다.

앞서 보겸은 자신의 유행어 '보이루(보겸과 하이루의 합성어)'를 여성 혐오 용어라고 논문에 기재한 세종대 윤지선 교수와 법정 싸움을 예고한 뒤 돌연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며 성형수술을 했다.

보겸은 눈, 코, 얼굴의 좌우 비대칭 등 얼굴 전체를 수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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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겸 유튜브 채널


성형수술 이후 얼굴을 공개하지 않던 유튜버 보겸이 팬에게만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보겸은 유튜브에 '깐부끼리는 니 거 내 거 없는 거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보겸은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이집트에 거주하는 팬과 만났다. 그는 팬과 대화 도중 성형수술 이후 과거와 달라진 점을 꼽아달라고 요청했다.

/사진=보겸 유튜브 채널


보겸의 요청에 팬은 보겸을 유심히 살펴봤다. 다만 그는 보겸의 얼굴이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솔직히 진짜 많이 안 바뀐 것 같다. 예전이랑 똑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당황한 보겸이 "잘생겼다, 못생겼다를 떠나 예전보다 많이 바뀌었냐"고 묻자 "조금 바뀐 것 같긴 한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많이 안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보겸은 자신의 유행어 '보이루(보겸과 하이루의 합성어)'를 여성 혐오 용어라고 논문에 기재한 세종대 윤지선 교수와 법정 싸움을 예고한 뒤 돌연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며 성형수술을 했다.

보겸은 눈, 코, 얼굴의 좌우 비대칭 등 얼굴 전체를 수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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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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