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브로2', 전웅태X정진화와 근대5종 체험.."올림픽 이후 관심 행복"[TV핫샷]

김현록 기자 2021. 10. 5. 0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는브로(bro) 2'에서 브로들이 '근대 아이돌' 전웅태, 정진화와 근대 5종 체험에 도전했다.

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기획 방현영, 연출 박지은)에서는 '근대 아이돌'로 유명한 근대 5종 국가대표팀 전웅태, 정진화가 출연, 브로들과 함께 근대 5종 체험에 도전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처럼 '노는브로 2'에서는 근대 5종 국가대표팀 전웅태, 정진화와 함께 즐거운 웃음으로 근대 5종을 알아가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제공|E채널 '노는브로2'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노는브로(bro) 2’에서 브로들이 ‘근대 아이돌’ 전웅태, 정진화와 근대 5종 체험에 도전했다.

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기획 방현영, 연출 박지은)에서는 ‘근대 아이돌’로 유명한 근대 5종 국가대표팀 전웅태, 정진화가 출연, 브로들과 함께 근대 5종 체험에 도전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랜만에 ‘노는브로 2’를 찾은 심수창은 지난 출연 당시 선수촌에 있어 만나지 못했던 구본길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줄곧 고정 욕심을 내비쳤던 그는 ‘공식 순두부’ 백지훈을 향해 “내가 너는 이긴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지훈 역시 “형은 인정 못한다”며 발끈해 끝나지 않는 순두부 서열 논쟁으로 티격태격하며 폭소를 안겼다.

승마장에 들어선 브로들은 근대 5종 국가대표팀 전웅태, 정진화의 국보급 승마 시범에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어 두 사람은 간단하게 근대 5종에 대한 설명을 전한 후 승마를 시작으로 브로들과 근대 5종 체험에 나섰다.

본격적인 승마에 앞서 주의사항을 전달하던 전웅태는 과거 말에게 팔이 밟힌 적 있다고 고백해 브로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긴장된 얼굴의 브로들은 말과 가벼운 교감을 나누며 생애 첫 승마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말에 올라탄 이들은 제각각의 모습으로 승마를 즐겼다. 특히 전태풍은 말에 올라타기 전부터 엄청난 걱정으로 ‘노는브로 2’ 공식 겁쟁이다운 면모를 보였으나 곧 말을 향한 끊임없는 칭찬으로 교감왕에 등극, 첫 승마의 희열을 만끽했다.

뿐만 아니라 펜싱 국가대표와 근대 5종 선수의 만남으로 ‘노는브로 2’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펜싱 대결도 성사됐다. 펜싱 시범을 위해 도복을 갖춰 입은 구본길과 전웅태, 정진화의 늠름한 모습을 본 브로들은 “달라보인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사브르와 근대 5종 펜싱 룰인 에페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을 마친 세 사람은 근대 5종의 룰을 활용한 펜싱 대결로 종목에 대한 흥미를 더했다.

막내 전웅태의 깜찍한 도발에 승부욕을 불태운 구본길은 펜싱 금메달리스트다운 빠른 몸짓으로 일격을 날려 가볍게 1승을 거뒀다. 생각지 못한 패배에 어리둥절하던 전웅태는 구본길을 따라 제작진을 향해 무릎을 꿇고 공손하게 비디오 판독을 요청, 웃음꽃을 피웠다. 다음 경기를 준비하던 정진화는 “근대 5종의 명예를 걸고”라는 비장한 각오로 대결에 임했고 마침내 구본길을 상대로 선취점을 올리며 전웅태의 복수에 성공해 우애를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펼쳐진 근대 5종 선수들 간의 자존심 대결에서는 막내 전웅태가 마침내 1승을 획득, 사이 좋게 모두 한 번씩 승리하며 기분 좋게 대결을 마무리했다. 구본길과 대결한 느낌을 묻자 정진화는 “아우라가 있다”고 고백했고 전웅태 역시 “금빛 후광이 느껴진다”며 동조하며 그를 향해 존경 어린 시선을 보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올림픽 직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근대 5종 국가대표팀의 소감도 담겨 화제를 모았다.

“올림픽 전까지 근대 5종은 중계가 없었다”며 비인기 종목의 현실을 토로한 전웅태는 “올림픽 이후 많은 분이 관심 가져 주셔서 행복하다. 공항에서 스튜어디스분들이 저를 알아보시고 사진 요청을 해주시더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기자분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처음 들어봤다”며 올림픽 메달 획득 직후 첫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였던 이유를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처럼 ‘노는브로 2’에서는 근대 5종 국가대표팀 전웅태, 정진화와 함께 즐거운 웃음으로 근대 5종을 알아가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물했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