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문철, 대장암 투병 끝 별세..향년 50세

한윤종 2021. 10. 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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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문철이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지난 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비케이에 따르면 남문철은 이날 오전 6시 20분쯤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해오다 이날 눈을 감았다.

소속사는 "남문철 씨는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을 해오다 향년 50세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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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문철이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0세.

지난 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비케이에 따르면 남문철은 이날 오전 6시 20분쯤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해오다 이날 눈을 감았다.

소속사는 "남문철 씨는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을 해오다 향년 50세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고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남문철은 무대 연기로 배우 생활을 시작해 2002년 '라이터를 켜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8사기동대', '청춘시대', '슈츠', '녹두꽃' 등과 영화 '용의자X', '검은 사제들', '백두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부산추모공원.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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