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북제재위 "北, 핵·탄도미사일 개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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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한 데 이어 새로운 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나선 북한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북제재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전문가패널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기술 고도화를 위해 외국에서 관련 부품과 기술을 입수하기 위한 북한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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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한 데 이어 새로운 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나선 북한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북제재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전문가패널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기술 고도화를 위해 외국에서 관련 부품과 기술을 입수하기 위한 북한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패널은 "북한이 경제적 난관 극복에 집중하고 있지만, 여전히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기술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패널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를 회피하기 위한 수법을 정교화하고 있다고도 평가했다.
이와 함께 보고서에는 북한이 홍콩을 통해 인수한 선박이 한국기업의 소유였다는 내용도 기술됐다.
안보리의 사전 승인 없이 북한에 직·간접적으로 선박이나 차량 등 운송수단을 판매하거나 이전하는 행위는 대북제재 위반이다.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보고서는 연 2회 발간된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 현황을 담았다.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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