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바둑리그·유소년바둑리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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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지자체 팀들이 참가하는 2021 전국시도바둑리그가 힘찬 출발을 했다.
2일 대전 유성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전국시도바둑리그와 유소년바둑리그 개막식이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국시도바둑리그는 전국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팀만이 참가할 수 있다.
2021 전국시도바둑리그와 유소년 바둑리그는 (사)대한바둑협회가 주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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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지자체 팀들이 참가하는 2021 전국시도바둑리그가 힘찬 출발을 했다.
2일 대전 유성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전국시도바둑리그와 유소년바둑리그 개막식이 열렸다. 대한바둑협회 이재윤 회장을 비롯, 송완식 대전광역시 바둑협회 회장, 김용수 전국시도바둑리그 위원장, 강준열 대한바둑협회 부회장, 임설아 K바둑 상무가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국시도바둑리그는 전국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팀만이 참가할 수 있다. 각 시도에 등록된 선수들이 출전하며 5인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선수 구성은 18세 이상의 남성 3명, 여성 2명 이 한 팀으로 구성되며 5전 3승제로 승패를 가린다. 8개 팀이 출전하는 올해는 팀당 7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전국시도바둑리그와 함께 유소년 바둑리그도 동시에 열린다. 유소년리그는 각 지역 재학생(홈스쿨)으로 남녀 구분 없이 3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루며 3전 2승제로 승패를 가린다. 유소년리그는 전국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팀이 출전하여 팀당 15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용수 전국시도바둑리그 대회위원장은 “대한체육회가 요구하는 스플릿(디비전시스템)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체계적인 바둑리그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도 기존의 각종 리그 운용에서 획기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변화와 개혁적인 제도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틀간 열린 시도바둑리그 1차리그에서는 전라남도와 대구광역시가 3승으로 선두에 나섰고 2승 1패의 경기도와 울산광역시가 그 뒤를 이었다. 또 유소년 바둑리그에서는 5연승을 올린 서울특별시와 제주특별자치도 팀이 선두권을 형성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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