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이란 잡자' 벤투호, 파주서 훈련 스타트

보도국 2021. 10. 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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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3, 4차전을 앞두고 담금질에 돌입했습니다.

소속팀 일정으로 오늘(5일) 합류하는 손흥민, 황의조, 김민재를 제외한 태극전사들은 어제(4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돼 가을비 속에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는 7일 안산에서 시리아와 3차전을 치른 뒤 테헤란 원정길에 올라 12일 '난적' 이란과 맞붙습니다.

K리그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약 2년 만에 벤투호에 재승선한 백승호 선수의 각오를 들어보겠습니다.

<백승호 / 전북 현대> "정말 오기 힘든 자리인데 다시 오게 돼서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매 경기 꼭 이겨야 되기 때문에 준비 잘해서…기회가 된다면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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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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