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준우승

보도국 2021. 10. 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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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했습니다.

신유빈은 현지시간 4일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 2021 도하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하야타 하나에게 1대 3으로 졌습니다.

신유빈은 하야타를 강하게 몰아붙여 첫 세트를 따냈지만, 2세트부터 범실을 유도해내는 상대의 플레이에 말려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선수가 아시아선수권에서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낸 것은 1968년 자카르타 대회 최정숙 선수 이후 53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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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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