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7위 꺾은 송가은, 89위로 72계단 수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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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은(21)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89위에 올라 처음 톱100에 들었다.
송가은은 5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61위에서 72계단오른 89위에 자리했다.
송가은은 3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세계랭킹 7위 이민지(호주)를 꺾고 우승했다.
이 우승으로 세계랭킹 포인트 20.5점을 획득한 송가은은 총점을 490으로 늘렸고 평점은 49.05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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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은은 5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61위에서 72계단오른 89위에 자리했다. 송가은이 10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송가은은 3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세계랭킹 7위 이민지(호주)를 꺾고 우승했다. 이 우승으로 세계랭킹 포인트 20.5점을 획득한 송가은은 총점을 490으로 늘렸고 평점은 49.05로 높아졌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이민지는 7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공동 3위를 한 김지영은 82위, 김수지 127위로 각 5계단과 13계단씩 끌어올렸고, 공동 5위에 오른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9위에서 8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넬리 코다(미국)이 1위를 지켰고 4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나란히 공동 2위에 오른 고진영(26)과 박인비(33)는 2위와 3위를 유지했다. 김세영(28)도 4위를 지켰지만, 김효주(26)는 8위에서 10위로 2계단 하락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32계단 오른 34위에 자리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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