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프리뷰] 한화생명, LNG '아러'-'타잔' 막아라

김용우 2021. 10. 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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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아러' 후자러(Photo=LPL 官方)
창단 처음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플레이-인서 리닝 게이밍(LNG)을 상대한다. 우선 LNG의 강점인 상체를 막는 게 우선이다.

한화생명은 5일(한국시각) 오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2021 롤드컵 플레이-인 개막전서 LNG를 상대한다. 이날 경기는 한화생명이 LNG의 탑 라이너 '아러' 후자러와 '타잔' 이승용을 어떻게 봉쇄하느냐가 관건이다.

OMG, 도미누스 e스포츠(현 썬더 토크 게이밍)에서 활동한 '아러'는 올해 1월 LNG에 합류했다. FPX '너구리' 장하권에 버금가는 공격성을 보여주는 선수다. 2021 LPL 서머서는 25승 18패(KDA 3.26)를 기록했는데 아칼리, 카밀, 그웬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FPX와의 정규시즌서는 '너구리' 장하권을 여러차례 솔로 킬로 잡아내기도 했다.

또한 LPL 최고의 정글러로 뽑힌 '타잔' 이승용도 주의 대상이다. 한국 시절 플레이를 생각하면 안 된다. LPL 서머서는 신 짜오로 7전 전승을 거뒀다. LPL 서머를 기준으로 이승용이 경기 초반 미드와 바텀에 가담해 라인전을 풀어줬을 때 바텀 라인과 미드 '아이콘' 셰톈위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승리가 필요한 한화생명으로서는 이 부분을 주의해야 할 거로 예상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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