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이수만 해외재산 은닉 의혹"..SM "아버지가 적법하게 설립"

최형규 2021. 10. 5. 0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홍콩에 페이퍼컴퍼니를 운영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뉴스타파가 보도했습니다.

뉴스타파는 홍콩에 있는 '일신회계법인'에서 유출된 고객관리 파일에서 이 프로듀서와 SM 관련 홍콩법인 8개를 발견했고, SM의 해외 계열사 등을 제외한 5곳이 차명 서비스를 통해 설립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홍콩에 페이퍼컴퍼니를 운영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뉴스타파가 보도했습니다. 뉴스타파는 홍콩에 있는 '일신회계법인'에서 유출된 고객관리 파일에서 이 프로듀서와 SM 관련 홍콩법인 8개를 발견했고, SM의 해외 계열사 등을 제외한 5곳이 차명 서비스를 통해 설립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SM은 "홍콩 소재 법인들은 미국 이민자인 이 프로듀서의 아버지가 한국에 보유하고 있던 재산으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설립된 것"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최형규 기자 / choibro@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