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 허성태 '오징어게임' 썰 푼다..'웬디의 영스트리트' 출연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허성태가 SBS 라디오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 '오징어 게임' 흥행 소감을 밝힌다.

5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에 따르면 허성태는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

허성태는 '웬디의 영스트리트'의 금요일 코너인 '안알랴줌'에 초대될 예정이다. 허성태의 출연은 '웬디의 영스트리트' 류철민 PD와의 오래된 인연으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허성태와 류철민 PD는 허성태의 데뷔 프로그램인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 참가자와 연출자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허성태는 이날 라디오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흥행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순위가 집계되는 83개국에서 1위를 달성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선택한 공식적인 첫 행보라 관심이 쏠린다.

한편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에서 유일무이한 악역 덕수 역을 소화했다. 극중 덕수는 조직의 돈을 어떠한 이유로 모두 탕진하고 우연한 기회로 알게 된 '오징어 게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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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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