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강남 90평 집도 피할 수 없는 빨래 개기 "♥박준형 위해 준비, 얼른 와"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에게 빨래 개기 미션을 내렸다.

김지혜는 10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박준형을 태그하며 "당신을 위해 준비했어. 티비 보며 빨래 개기", "이보다 완벽할 순 없다. 노동과 시청의 일체" 등의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 무더기의 빨래가 담겼다. TV 앞에 빨래, 의자, 조명이 차례로 놓여 박준형이 빨래를 개는 데에 최적화된 장소를 만든 모습. 김지혜는 "당신을 위해 특별히 수건으로만 준비했어. 갯마을차차차 보면서 노동과 감성을 한번에. 얼른 와. 난 일 나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강남 90평대 아파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지혜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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