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과 이혼' 서정희 "어딜가나 아프고 슬퍼, 그렇게 나의 날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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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과거의 상념에 젖은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서정희는 10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화려했던 20대 시절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손을 내밀었지만 아무도 손잡아 주지 않았습니다. 찾으려 했지만 어디를 둘러봐도 찾지 못했습니다. 만나려 했지만 누구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어딜 가나 아프고 어딜 가나 슬프고 어딜 가나 어딜 가나 어둠이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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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과거의 상념에 젖은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서정희는 10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화려했던 20대 시절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손을 내밀었지만 아무도 손잡아 주지 않았습니다. 찾으려 했지만 어디를 둘러봐도 찾지 못했습니다. 만나려 했지만 누구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어딜 가나 아프고 어딜 가나 슬프고 어딜 가나 어딜 가나 어둠이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정희는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남의 옷을 입고 나의 옷이라 우겼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나의 날은 저물었습니다"라고 젊은 시절을 회상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서정희는 개그맨 서세원과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있기에, 그의 의미심장한 글이 이혼의 상처를 의미하는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서정희는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 등을 출간했으며 SNS로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 중이다. 서정희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딸 서동주와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서정희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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