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자전' 맨유 레전드 아들, 리버풀 U-12 상대로 포트트릭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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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피는 못 속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웨인 루니 맏아들 카이가 아버지의 뒤를 이으려 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카이가 맨유 U-12 소속으로 리버풀 U-12 팀과 대결에서 포트트릭(4골)을 기록할 정도로 맹활약했다"라며 치켜세웠다.
카이는 아버지인 웨인을 따라 지난 2020년 12월 맨유 유스팀과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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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역시 피는 못 속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웨인 루니 맏아들 카이가 아버지의 뒤를 이으려 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카이가 맨유 U-12 소속으로 리버풀 U-12 팀과 대결에서 포트트릭(4골)을 기록할 정도로 맹활약했다”라며 치켜세웠다.
카이는 아버지인 웨인을 따라 지난 2020년 12월 맨유 유스팀과 계약을 맺었다. 루니 본인도 자신의 SNS를 통해 “자랑스러운 날이다”라고 자랑할 정도다.
그러나 카이의 맹활약에도 맨유 U-12 팀은 4-5로 패했다. 아직 유스팀이지만 카이의 포트트릭은 범상치 않은 재능을 증명한 셈이다.
더구나 루니 역시 선수 시절 리버풀을 상대로 30경기 7골 4도움으로 강했다. 카이 역시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리버풀에 계속 강한 모습을 보일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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