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방울국악제 대상 이경아씨
김성현 기자 2021. 10. 5. 03:09
제29회 임방울국악제(주최 광주광역시·특별후원 조선일보사)에서 소리꾼 이경아(38·사진)씨가 대통령상(임방울대상·상금 4000만원과 순금 40돈 트로피) 영예를 차지했다. 방일영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최우수상(방일영상·상금 2000만원)은 최잔디(33)씨가 받았다. 1~4일 광주광역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임방울국악제는 일제강점기 민족의 한(恨)을 소리로 달랬던 임방울(1905~1961) 명창의 예술혼을 기리는 국악 축제다. 명창부·일반부·학생부 총 122명에게 1억8000만원을 시상하는 국내 최대 국악 경연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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