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슈퍼밴드2', 우승 크랙실버·준우승 시네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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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실버가 시즌1 호피폴라에 이어 제2대 '슈퍼밴드' 우승 밴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네마(기탁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 크랙실버(윌리K 대니리 빈센트 오은철 싸이언) 카디(황린 박다울 김예지 전성배 황인규) 더픽스(은아경 정나영 황현조 린지) 포코아포코(제이유나 장하은 김진산 정민혁) 더 웨일즈(양장세민 김준서 조기훈 김한경 정석훈) 6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투표 결과 1위는 크랙실버로, 시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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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크랙실버가 시즌1 호피폴라에 이어 제2대 '슈퍼밴드' 우승 밴드가 됐다.
4일 밤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2' 마지막 회에서는 제2대 슈퍼밴드를 선정하기 위한 생방송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네마(기탁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 크랙실버(윌리K 대니리 빈센트 오은철 싸이언) 카디(황린 박다울 김예지 전성배 황인규) 더픽스(은아경 정나영 황현조 린지) 포코아포코(제이유나 장하은 김진산 정민혁) 더 웨일즈(양장세민 김준서 조기훈 김한경 정석훈) 6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카디는 자작곡 '레디 투 플라이(Rady to fly)'로 에너지를 뽐냈다. 포코아포코는 4대의 기타를 활용해 감미로운 선율이 돋보이는 자작곡 '맷 유(Met you)'를 노래했다. 여성 4인조 밴드인 더픽스는 자작곡 '위 온 톱(We On Top)'으로 우먼 파워를 과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러머 조기훈이 한 팔에 깁스를 한 채로 다시 합류, 완전체가 된 더 웨일즈는 존 레논 '이매진(Imagine)'을 선곡해 새로운 편곡을 선보였다. 크랙실버는 자작곡 '타임 투 라이즈(Tmie to Rise)'로 정통 헤비메탈 장르를 선택, 강렬한 무대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씨네마는 자작곡 '항해'를 통해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루시, 우승팀인 호피폴라가 출연해 축하무대를 꾸민 후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투표 결과 1위는 크랙실버로, 시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크랙실버 다섯 멤버는 무대 위에서 오열하며 기쁨을 나눴다. 준우승은 시네마, 3위 카디, 4위 더픽스, 5위 포코아포코, 6위 더 웨일즈 순이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슈퍼밴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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