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첫 주말..가족 단위 관람객↑
지차수 2021. 10. 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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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제11회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가 1일 개막 이후 대장정에 돌입했다.
한국도자재단 관계자는 "이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도자의 역할과 의미를 짚어보는 예술적 기여를 통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라며 "주말 이천 전시는 전 회차가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많은 관람객들이 우리 도자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즐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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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제11회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가 1일 개막 이후 대장정에 돌입했다.
주말을 포함한 개막 첫날 전시장에는 사전예약을 신청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입장 전 철저하게 사전 방역을 거치고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코로나19로 모임이 제한되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크게 늘어난 모습이었다.
한편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다시 쓰다 Re:Start’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일대와 온라인 플랫폼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을 위해 행사 시작 이래 처음으로 관람료를 받지 않는다.
관람은 오전 10시~오후 6시에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대체휴일(10월 4일, 11일)에는 정상 운영하고 그 다음 날인 10월 5일과 12일에 휴관한다.
한국도자재단 관계자는 “이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도자의 역할과 의미를 짚어보는 예술적 기여를 통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라며 “주말 이천 전시는 전 회차가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많은 관람객들이 우리 도자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즐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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